턱관절증이란?
턱관절증 TMJ Osteoarthritis(TMJOA)은 턱관절에 소리가 나거나 통증 또는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흔한 질환입니다.
턱관절 질환의 병리학적 특징은 연골이 점점 닳아 없어지고 하악과두의 변형, 하악과두의 위치이동, 윤활액과 주변 조직의 만성 염증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통증으로 나타났을 때 턱관절 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연골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관절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턱관절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주로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치료, 근육이완제 복용, 저에너지 레이저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이러한 치료들은 통증과 턱관절 증상을 즉시 완화 시키는 것에는 효과적이지만 정상범위를 벗어난 하악의 위치이동을 통해 장기적인 치료효과는 거의 없으며 턱관절 구조를 바로잡는 치료효과를 기대하기에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턱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진 부위를 되돌릴 수 있는 치료방법은 현재는 없습니다. 그래서 턱관절 치료는 연골 파괴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치료방법으로 통증을 없애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장기인 치료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e웰니스치과의 턱관절 치료는 턱관절의 점진적인 위치이동을 하여 턱관절 질환의 증상을 완화 시키고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합니다.
턱관절증 왜 생기죠?
딱딱하거나 단단한 음식을 즐겨먹는 버릇, 이를 가는 버릇, 이를 꽉 깨무는 버릇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것이 가장 흔합니다.
이로 인해 관절원판이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짓이겨져서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1형 턱관절 질환
긴장, 경직으로 인한 근육통
흔한 턱관절 질환
관절이 아닌 근육의 이상으로, 크게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나, 경우에따라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2형 턱관절 질환
관절낭염
관절원판에 문제가 생김
관절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있고 턱을 벌리거나 좌우로 움직일때 소리가 납니다.
3형 턱관절 질환
관절원판이 변형
턱관절에서 소리가 매우 크게 나고,엑스레이를 찍어보면 관절원판의 변형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4형 턱관절 질환
연골파괴 및 골변성
통증이 극심하며, 경중에 따라 수술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이정도까지진행되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최대 입이 얼마나 벌이지는가, 벌릴 때 아픈 증상이 있는가, 턱을 좌우로 움직이는데 장애가 있는가, 움직이는 경로가 얼마나 틀어져있는가,
관절음이 들리는가 등의 증상을 바탕으로 1차적 진단후, 진단에 따라 물리치료, 약물치료, 장치치료, 관절세정, 관절수술 등의 단계별로 치료합니다.